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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설비 장애 제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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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가 매주 금요일
포항제철소가 매주 금요일 '설비 총점검 데이' 운영에 들어가 설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매주 금요일을 '설비 총점검 데이'로 정하고, 내실 강화에 나섰다. 설비 총점검 데이는 설비 장애를 '제로화'해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포항제철소 각 부서는 점검항목'오너십'점검일정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한 뒤 이에 따른 설비 이상징후를 사전에 가려내고 있다. 운전 및 정비 파트장은 매주 금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설비의 정비이력 등 각종 데이터와 고성능 설비진단장치를 갖춘 합동점검을 벌인다. 또 공장장이 주관하고 정비지원팀 리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전 점검결과 리뷰'도 병행해 보다 효과적인 설비점검활동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포항제철소는 각 부서의 정비지원팀이 현장맞춤형 정비교육을 진행하고 운전요원의 정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매주 열고 있다. 포항 박승혁 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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