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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署, 게릴라식 캠코더로 단속 "얌체 운전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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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많은 교차로서 집중…7일새 10건 단속·50건 계도 성과

8일 오전 가흥동 제일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게릴라식 캠코더 단속을 펴고 있다. 마경대 기자
8일 오전 가흥동 제일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게릴라식 캠코더 단속을 펴고 있다. 마경대 기자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게릴라식 캠코더 단속'이 교통사고 예방에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용식 영주경찰서 교통지도팀장(경위)은 "접촉사고가 빈번한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게릴라식 단속을 시작했다"며 "출퇴근시간에 단속 입간판을 세우고 교통경찰관들이 단속을 펴면서 운전자들이 교통신호와 질서를 지키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주일간 10건 단속에 50건을 계도했다"고 말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게릴라식 캠코더 단속은 교통사고 빈발 지역을 대상으로 장소를 옮겨 다니며 캠코더 영상장비를 활용, 교통법규위반차량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신호위반과 꼬리 물기, 끼어들기, 중앙선침범 등 대형사고 요인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 또 배달업체 오토바이 인도주행, 신호위반 등도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지점은 봉화삼거리와 광시당사거리, 구성오거리, 시외버스터미널, 세무서사거리, 주공임대아파트사거리 등 무인단속카메라가 없는 교차로다. 특히 출퇴근시간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는 끼어들기와 스마트폰 사용 및 DMB 시청 행위도 함께 단속한다.

김한섭 영주경찰서장은"교통법규질서 확립과 교통소통 대책의 일환으로 게릴라식 캠코더 단속을 펴고 있다"면서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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