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진전문대 정밀측정기사 16명 배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최초 정밀측정 강좌 개설 '성과'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한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재학생들과 서정철(왼쪽) 지도교수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영진전문대 제공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한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재학생들과 서정철(왼쪽) 지도교수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지역 최다 합격자(16명)를 배출했다. 올해 전국 합격자는 총 65명이다.

영진전문대는 2013년 7명, 2014년 18명에 이어 올해 16명 등 최근 3년간 41명의 정밀측정산업기사를 배출했다. 전국 최초로 정밀측정 교과목을 개설해 교육 중이며,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정밀측정연구회(MCM)를 적극 지원하고, 영진자율학습프로그램(YAP)을 통해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예세진(컴퓨터응용기계계열 2학년) 씨는 "여학생으로 기계분야를 전공하면서 내세울 만한 스펙이 필요해 정밀측정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했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