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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U대회 앞두고 확대되는 '달빛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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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니스·배드민턴 연합회 초청…광주서 친선 교류대회 잇따라 개최

생활체육 대구시테니스연합회는 14일 광주시테니스연합회의 초청으로 광주에서 친선 교류대회를 했다. 대구시테니스엽합회 제공
생활체육 대구시테니스연합회는 14일 광주시테니스연합회의 초청으로 광주에서 친선 교류대회를 했다. 대구시테니스엽합회 제공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를 계기로 광주와 대구의 영호남 체육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7월 3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리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광주의 체육단체들이 잇따라 대구의 체육단체를 초청하고 있다.

생활체육 광주시테니스연합회는 14일 대구시테니스연합회(회장 김성곤) 회원들을 초청,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달빛동맹(대구-광주) 생활체육 테니스 친선 교류대회'를 했다. 이달 27일에는 광주와 대구의 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 회원들이 광주에서 교류전을 할 예정이다.

또 달빛동맹의 민간인 참여 확대를 위해 광주시생활체육회는 올해 가을에 양 도시의 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5, 6개 종목의 교류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체육회와 대구시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이달 10~12일 광주에서 야구와 축구 교류전을 했다. 야구경기에는 대구 본리초교'경복중'대구고가, 축구경기에는 대구 수성대가 참가했다. 대구시와 광주시 공무원들은 친선 축구경기를 했으며 광주시청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은 내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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