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윤재옥 새누리당 국회의원(달서을)이 23일 열리는 '2015 밀라노 세계박람회(엑스포)' 한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윤 의원은 여당 대표 자격으로 밀라노를 찾아 한식문화와 미식관광을 주제로 한 경제협력기구 공동 포럼 등에 참석해 한국과 한식문화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는 '지구식량공급, 생명의 에너지'를 주제로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식량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한국은 참가국 중 9번째로 큰 한국관을 조성했다.
윤 의원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미셸 오바마 미국 영부인 등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자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참석하는 등 엑스포는 지금 문화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며 " '문화강국 대한민국'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이를 전파하도록 국회가 정부, 관광공사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성 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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