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23일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을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부의장은 "수성의료지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발된 세계적 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면서 "다른 지역과 개발방향이 중복되는 소프트웨어(SW)산업을 입주시킬 것이 아니라 의료와 쇼핑, 관광, 뷰티 등 의료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에 따르면 수성의료지구에 과도한 수준의 대규모 IT'SW산업 입주 및 육성은 근본취지에 크게 벗어났다. 또 IT'SW산업의 입주계획이 창조경제클러스터 등 대구시 다른 사업과 중복돼 있으며, 의료관광 클러스터화를 위해서는 시너지효과가 큰 뷰티산업도 함께 모색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정 부의장은 "대구시와 경자청은 수성의료지구 조성취지와 어울리지 않는 IT'SW산업의 대규모 입주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현철 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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