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 첫 메르스 확진 환자 A씨는 어제 오전 10시30분쯤 격리해제 여부를 결정하는 최종 단계인 2차 검사를 받았고 오후 1시쯤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1·2차 결과를 두고 주치의·감염병자문단 등과 협의한 끝에 26일 오전 10시쯤 A씨를 퇴원조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1∼2층 단독주택인 자기 집 1층에서 생활할 예정이며 2층에는 A씨 아내와 아들 등 가족 4명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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