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참조은병원이 대구경북권 척추전문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포괄간호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간호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아도 된다.
포괄간호서비스는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고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는 게 특징이다.
간병인을 둘 경우 하루 8만원가량의 간병비가 들지만 포괄간호서비스가 적용되면 하루 입원료의 20%인 1만~1만6천원(6인 병상 기준)만 내면 된다.
환자 1인당 간호제공시간도 2.7시간으로 일반 병원의 1.6시간에 비해 1시간 이상 길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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