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직원에게 기초생활수급비를 늘려달라며 행패를 부린 혐의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8일 주민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욕설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A(52) 씨를 구속했다.
A씨는 이달 3일 오후 2시 55분쯤 달서구 한 주민센터에서 공무원 B(35) 씨 등 2명에게 기초생활수급비를 늘려달라며 30분가량 행패를 부린 혐의다.
또 A씨는 이 사실을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전화를 걸어 수차례 취소를 요구하다 이달 6일 주민센터를 찾아가 B씨의 목 부위를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동네 상가 등에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5월 출소했으며 이후 주민센터에 수 백통의 전화를 걸어 생활비 지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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