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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6번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칠곡 참전용사 집 전부 다시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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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군기도 오늘만은 따뜻한 '사랑의 집짓기'

육군이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집을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이 14일 칠곡군 약목면 한영교(84) 참전용사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정천 육군 50사단장과 황병수 칠곡군 부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칠곡군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인공인 한 씨는 1952년 4월 6사단에 입대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참전명예수당과 노령연금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50사단은 공병대대 장병과 장비를 지원했고, 육군본부는 4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49㎡의 스틸하우스로 다시 지었다. 칠곡군은 폐기물 처리와 건축자재, 전자제품 등을 지원했다. 50사단은 지금까지 대구경북 16가구의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준공했다.

칠곡 이영욱 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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