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 제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신영권(57) 전 포스코 P&S 사장이 취임했다.
신 신임 사장은 1982년 포스코에 입사해 시장전략팀장, 마케팅총괄팀장, 해외사업부문장, 대우인터내셔널 부문장(부사장), 포스코 P&S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 사장은 끊임없는 업무혁신과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포항스틸러스의 발전을 이끌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 사장은 22일 FA컵 8강전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공식 행보를 본격 시작한다.
포항 박승혁 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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