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21일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과 함께 메르스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본부는 이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서비스 점프 업(Jump-up) 다짐행사'와 '기차놀이 플래시몹'을 선보였고, 고객 감사의 뜻으로 떡과 음료, 생수, 부채 등을 나눠줬다. 더불어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을 동대구역 내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판매촉진 행사도 전개했다.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메르스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코레일 임직원은 지자체와 협력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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