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따뜻·우아한 소리" 소프라노 조지영 독창회-30일 대구시민회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진 성악가로 활동을 시작하는 소프라노 조지영이 30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그는 대구가톨릭대 졸업 후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디플로마, 바이마르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하노버 서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음반을 녹음했으며, 이후 세계적인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와 테너 호세 카레라스로부터 "따뜻하고 우아한 깊이 있는 소리를 가졌으며 정통 벨칸토를 이어 나갈 다음 세대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조지영은 슈만의 '헌정', 슈베르트의 '물레 감는 그레첸' 등 가곡을 시작으로 구노의 오페라 중 '보석의 노래', 비제의 중 '이젠 두렵지 않아' 등 오페라 명아리아들로 무대를 꾸민다. 또 테너 양승진이 특별출연한다. 공연의 반주는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맡는다. 전석 초대. 053)250-1400.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