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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유소년 축구전용구장·경주에 실내빙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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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공모 경북 8개 사업 선정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체육시설 공모에서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173억4천만원을 받는다. 예천 국민체육센터, 영덕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경주 실내빙상장 건립 등이 대상 사업이다.

실내빙상장은 도내에서 처음 짓는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국비 포함 약 280억원으로 빙상장(61m×30m) 2면이 있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관람석 300석 등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트 등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

의성컬링장 확장사업도 공모에 뽑혔다.

이동욱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생활 체육에 욕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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