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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김희애, 드레스 대신 청바지에 운동화… 우아함 버리고 '강렬한 액션'

사진. SBS 방송 캡쳐
사진. SBS 방송 캡쳐

미세스캅 김희애

미세스캅 김희애, 드레스 대신 청바지에 운동화… 우아함 버리고 '강렬한 액션'

'미세스캅' 김희애가 경찰 아줌마로 변신했다.

김희애는 오는 8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강력반 팀장 최영진역할을 맡았다.

'미세스캅'에서 김희애는 기품 있는 드레스 대신 편안한 청바지를, 높은 구두 대신 운동화를 택했다.

그는 흉악범들과의 기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두둑한 배포, 사건 현장을 압도하는 투지와 집념으로 범인 검거가 제일 쉬운 강력반 형사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스캅'에서 김희애는 범인과의 추격전 등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생활 액션을 통해 몸 쓰는 연기에 도전한다.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서울지청 에이스 김희애는 허정도(조재덕 역), 이기광(이세원 역), 양현민(진수 역) 등 팀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누비며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미세스캅' 제작진은 "궂은 여름 날씨에 지칠 법도 하지만 김희애는 동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다. 열정적인 베테랑 형사와 딸을 사랑하는 초보 엄마의 모습을 넘나들며 의심할 여지없는 명품 연기력을 선보일 김희애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세스캅 김희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스캅 김희애, 김희애 액션연기 기대된다","미세스캅 김희애, 김희애 청바지 입어도 우아해","미세스캅 김희애, 김희애씨 몸 조심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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