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저수지에 빠진 승용차 안에 남·여 시신 2명 숨진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일 오전 10시쯤 구미시 해평면 창림저수지에서 수상 스포츠를 하던 시민이 물속에 잠긴 승용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 안에서 발견된 시신은 차량 소유주인 A(36'여) 씨와 B(28) 씨로 추정된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가 심하고 겨울용 외투를 입은 점 등에 미뤄 5개월 전쯤 저수지에 추락했을 것으로 보고, DNA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밝힐 예정이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인근 도로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낮은 평탄한 도로인 점 등에 미뤄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