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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 7인 안무가 창작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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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안무 앞둔 프레 행사 대구서

김설진
김설진

내년 첫 개최될 예정인 '세계안무페스티벌'에 앞서 사전 행사인 '2015 프레(pre) 국내안무페스티벌'이 27일(목), 28일(금) 이틀에 걸쳐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의 장르를 다루는 국내 7인 안무가의 창작 무용이 무대에 오른다.

27일에는 김설진, 신승민, 우혜영, 양주희가 작품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안무가는 김설진이다. 현대무용을 주도하고 있는 벨기에 소재 세계적 무용단 '피핑톰'에서 활동하고 있고, 특히 지난 6월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팀의 우승을 이끌며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번에 대구에서 '오름'을 선보인다. '엠노트'를 이끌고 있는 신승민 대구시립무용단원은 '넋두리'로 대구 현대무용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우혜영 영남대 무용학전공 교수는 '슈퍼 타임', 양주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강사는 '베스트 비포'를 무대에 올린다.

28일에는 김남식, 최원준, 오레지나가 작품을 선보인다. 김남식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는 '붉은방', 최원준 한양대 생활무용예술학과 교수는 '붕어', 오레지나 대구가톨릭대 무용공연학과 교수는 '오행'과 '아리랑'을 각각 공연한다. 또 첫날에 출연했던 김설진이 '모놀로그'를 공연한다.

세계안무페스티벌은 이번 사전 행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국내 신진 무용인 안무 콩쿠르, 국내 무용단체 안무페스티벌, 해외 안무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등을 한데 묶은 공식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전석 3만원. 1588-7890, 010-2213-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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