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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두 번째 스무살'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서…찰나의 순간 알아챈 로이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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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두 번째 스무살'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서…찰나의 순간 알아챈 로이킴 목소리 기대 UP

로이킴이 최지우, 이상윤 주연의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의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CJ E&M의 음악사업부문에 따르면 오는 4일 정오에 발표될 두 번째 OST의 가창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로이킴.

로이킴이 부른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의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 위에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화 마지막 장면에 삽입되어 로이킴의 목소리임을 알아챈 팬들의 음원 출시 문의가 폭주하기도 했다.

"늘 바라보고 있죠 차마 꺼낼 수 없는 그 말들 아니란 걸 잘 알면서 떠나갈 수 없는 나"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이 곡은 극중 주인공들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하며 극의 몰입도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은 '찬란한 유산'과 '내 딸 서영이' 등 히트작메이커인 소현경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tvN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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