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추석 선물!] 현대백화점, 지역 특산품 제안

현대百, 산지 특산물 특판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팔공상강한우 선물세트 등 지역 특산품을 선물세트로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제공

"한 해의 결실을 맺는 추석, 귀한 인연과 고마운 분들에게 현대백화점의 정성을 더해 드립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지역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팔공상강한우' 선물세트는 전용사료와 비육 단계별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에 따른 지역대표 한우 브랜드로 '정나눔 세트'(30만∼64만원)는 다양한 금액대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곶감, 사과, 배 등 다양한 지역 우수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 선호에 맞춘 다채로운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장인이 직접 만든 순수 프리미엄 상품인 '명인명촌'을 시작으로, 실속 선물세트인 '이심전심' 등 테마별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우수산지 세트도 다수 출시했다. 강원도 양구의 '고랭지 펀치볼 마'더덕'과 제주도 서귀포 '은갈치'가 대표적이다.

이번 추석에는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단독 선물상품 라인도 대폭 확대했다. 명인명촌과 정육세트의 컬래버레이션 세트인 '명인명촌 양념구이'와 '명인명촌 언양식 소불고기 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테이크'로스 세트 상품군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대표 '화식한우 육포세트'와 '삼원가든 한우 육포세트'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난 형태의 다양한 상품군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추석에 처음 선보인 '모바일 가이드북'도 올해는 소비자 입장에서 편의성을 고려해 새롭게 바꿨다. 모바일 가이드북에 추가된 'Gift Finder'는 고객 맞춤형 선물검색을 도와주는 기능으로, 성별'연령 등에 따라 고객이 선택한 대로 맞춤형 선물을 제안해준다. 이달 26일까지 풍성한 선물상품 기획전과 더불어 구매 금액대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 e-슈퍼와 CJ Mall을 통해서도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e-슈퍼의 경우 20만원 이상 구매 시 5%포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선물세트는 품격있는 선물 포장으로 정성을 더했다. 신선도와 운송과정을 고려한 냉장'냉동 상품전용 보냉가방을 비롯하여 한과'장류 등 명인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 케이스를 선보인다. 특히 냉동 정육세트의 선도를 더욱 오래 유지해 줄 수축 포장과 상대적으로 깨지기 쉬운 와인, 주류 등의 진공 포장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최근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좀 더 새롭고 차별화된 상품기획에 만전을 기했다"며 "스마트한 고객들의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 가격 및 품질면에서도 합리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