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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의 테러' 60주년 기념 실경연극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15-09-14 0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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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향 최석채 주필 필화 사건(백주의 테러) 60주년 기념 실경연극이 12일 오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최석채 주필역을 맡은 배우가 대구지법 법정에서 최후진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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