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이소연 결혼식에서 부케 받아…연인 전상우와 결혼 임박?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이소연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그의 결혼소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이소연의 결혼식에 박정아도 참석했다. 이날 박정아는 신부 이소연이 던진 부케를 받으며 하객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박정아는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6개월 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기 때문에 부케를 받은 이유가 두 사람의 결혼을 예고하는 것이 아닌가라는데 화제가 쏠렸다.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부케가 두 사람의 결혼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며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아씨와 이소연씨가 친분이 남달라 직접 지목해서 부케를 받게 된 것"이라고 전했고 "'꼭 받아달라'는 신부의 부탁에 박정아가 흔쾌히 부케를 받았을 뿐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소연은 일반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고 결혼식 후 하와이로 7박 9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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