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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100원짜리 동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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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는 '100원의 큰사랑 실천' 나눔운동이 15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려 참여한 구민들과 공무원들이 모아온 저금통의 동전을 모금함에 붓고 있다. 이날 모금된 3천여만원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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