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치과의사·가족이 꾸민 혼성합창단 '덴탈하모니' 19일 세번째 정기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덴탈하모니'(단장 김영준)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19일(토)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덴탈하모니는 대구경북의 음악을 사랑하는 치과의사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혼성합창단. 2013년 9월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펼쳐오고 있다. 또 대구시 치과의사회 주최의 Yesdex 행사를 비롯해 경북대 주최 '베르디의 레퀴엠' 연주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콘서트'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대합창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우성규의 지휘로 외국 민요에서부터 대중가요, 우리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한다. 마크 헤이스의 '언덕 위의 집'과 조혜영 작곡의 '못 잊어', 신동수 편곡의 '사공의 그리움', 안효영 편곡의 '꼬부랑 할머니' 등을 들려준다. 바리톤 박찬일과 보컬리스트 정은주가 특별출연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의 수익금 일부는 다문화가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석 1만원. 010-4249-0618.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