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이 정형돈
'여우사이' 정형돈, 생방송 중 고통 호소… '입원해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여우사이' 정형돈이 생방송 도중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에서는 라디오 극장 후 노래를 내보내는 동안 갑자기 괴로워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라디오 극장이 끝난 뒤 폐 부분을 붙잡고 일어서서 나가며 "병원에 전화 한 통만 하고 올게. 너무 막.. 아플 정도야"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인터뷰에서 "형돈이한테 아픈 것에 대해서 방송에 말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투혼 상태였다. 입원해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나와서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라디오의 콘텐츠를 TV예능과 접목시킨 '여우사이'는 라디오버전인 '감성진료소-여우사이'가 지난 19일 자정부터 3시간동안(KBS cool FM, 89.1MHz)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TV버전인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는 라디오로 볼 수 없었던 라디오 생방의 뒷모습과 제작 준비 과정을 담아 '라디오판 프로듀사'로 제작됐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