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 농업회사법인 ㈜이슬마루(대표 김영선)가 5일 싱가포르에 사과 12.6t(시가 2만8천달러)을 수출했다.
㈜이슬마루는 의성군의 해외 홍보와 시장 개척의 노력으로 지난해 처음 싱가포르에 진출했으며 올 들어 첫 수출로 연말까지 의성옥사과 25t을 싱가포르에 수출한다.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을 포함하면 200t, 50만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농특산품 수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 개발과 지원책을 확대하는 등 다변화된 수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