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맛은 칼끝에서 결정된다고 할 정도로 칼은 중요한 조리 도구이다.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칼 한 자루를 만드는 데도 굵은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칼 공장은 하루 평균 생산량 5천 개를 생산하는 칼 공장이다. 프레스로 모양을 찍어내고, 열처리 공정을 거친 후, 수천 번의 연마 끝에 날을 세운다. 자칫 한눈팔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작업자들은 늘 신경을 곤두세운다.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또 다른 작업장. 이곳은 망치로 쇳덩이를 두들겨 수제 칼을 만든다. 40년 경력의 베테랑 작업자는 강한 성질의 철과 무른 성질을 철 두 가지를 붙여 하나의 칼을 만든다. 모든 공정은 100% 수작업으로 이어진다. 쇠망치로 수천 번 이상 두드리고 숫돌에 날을 간다. EBS1 TV '극한 직업-칼 만드는 사람들'은 14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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