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그스레 물드는 팔공산…단풍 28일쯤 절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팔공산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단풍이 관측됐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13일 팔공산이 산 정상으로부터 20%가량 물들어 기상학적으로 '첫 단풍'으로 관측됐다"며 "지난해(10월 14일)보다는 하루 이르고, 평년(10월 16일)보다는 사흘 일렀다"고 했다.

또 팔공산이 본격적으로 단풍으로 물들면서 절정을 이루는 때는 28일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대구경북의 첫 단풍 일은 소백산이 10월 7일, 주왕산 10월 12일, 금오산 10월 13일 등으로 이는 지난해에 비해 2~7일 이른 기록이다.

첫 단풍은 산 전체 가운데 정상으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약 8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에 나타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