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전성우, 대본 인증샷 공개 "신인다운 풋풋함"

뮤지컬 배우 전성우가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첫 브라운관 데뷔를 마치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였다.

전성우는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지난 14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촬영 대기 중 신인배우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대본 인증샷이 공개되면서 시선이 집중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소를 불문하고 촬영 대기 중 대본 연습을 하고 있는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담긴 전성우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어, 유생으로 변신, 대본을 든 채 출연 인증샷을 공개하며 신인다운 풋풋함을 보여줬다.

전성우는 유학을 섬기는 성균관의 유생 역으로 지난 어린 방원과 성균관 내 비밀모임인 '맹자 강동모임'의 일원으로써 대장 '허강'의 든든함 버팀목이자 되며 똑 부러지는 말투와 섬세한 감정연기를 더해 극의 긴장감과 흥미를 고조시키며 존재감을 뽐냈다.

전성우는 "'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를 통해 무대가 아닌 브라운관에서 인사하게 되어 감사하고 설렌다. 앞으로 더욱 발전 되어가는 모습 보여드리며 이 모습 그대로 변치 않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성우는 연극 < M.Butterfly>, < 데스트랩 >, < 밀당의탄생 > 뮤지컬 < 화성에서 꿈꾸다 >, < 화랑>, < Spring Awakening >, < Thrill Me >, < 블랙메리포핀스 >, < 여신님이 보고계셔 >, < 인당수 사랑가>, < OnStage-season2>, < 베어 더 뮤지컬 Bare>등 다수의 무대 경험을 통해 연기력을 인증 받은 뿐 아니라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월화 드라마 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