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 '마을'의 볼드모트? 발견된 시체 밝혀졌지만 언급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캡처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캡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 '마을'의 볼드모트? 발견된 시체 밝혀졌지만 언급 안해 '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발견된 시체가 장희진이라고 밝혀졌다. 그런데 마치 이름조차 언급해선 안 되는 '해리포터'의 볼드모트처럼, 아무도 그녀를 찾지 않았다. '왜'라는 의문이 증폭되며 비밀스러운 아치아라의 미스터리가 더욱 깊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는 치아 대조 결과, 마을에서 발견된 시체가 2년 전 종적을 감춘 김혜진(장희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시에 가영(이열음)은 혜진을 죽인 범인으로 아가씨(최재웅)를 지목하며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체 신원 수배 전단을 확인한 서유나(안서현)는 박우재(육성재)를 찾아가 시체의 주인은 김혜진이라고 말했다. 시체가 차고 있던 팔찌는 혜진이 손수 만든 것이었기 때문. 이미 납치 자작극을 벌였던 유나의 말이었지만, 우재는 한소윤(문근영)에게 한 차례 혜진의 이름을 들었던 터라 진상 파악에 나섰고 홍씨(김선화)에게서 결정적 증언을 듣게 됐다. "스스로 사라질 사람이 금붕어를 사다 키울 리 없다"는 것.

하지만 그녀가 사라진 것을 알고도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홍씨. 혜진이 근무했던 미술학원 원장 역시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10년 연속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이란 수식어는 낯선 이방인 혜진에게만큼은 해당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소윤의 말마따나 마을에 살며 학생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실종됐는데, 대체 마을 사람들은 어째서 그녀의 행방에 의문조차 갖지 않은 것일까.

마을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2년 만에 시체로 발견된 혜진. 죽음을 보는 유나가 혜진을 보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동시에 그녀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아가씨의 집에 증거를 찾기 위해 몰래 침입한 유나는 그와 눈이 마주치며 심장이 쫄깃해지는 엔딩으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유나가 말한 '혜진쌤을 죽일 거라던 괴물'이 아가씨라면 과연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지, 감히 예측조차 못 할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영분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7.1%(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더욱 깊어진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혜진과 유나와 함께 땅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찾아낸 바우(최원홍), 혜진의 죽음과 관련된 실마리가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이는 타임캡슐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그리고 왜 땅 속이 아닌, 혜진의 물품이 보관된 창고에서 발견된 것일까. 용의자만 드러났을 뿐, 뭐 하나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혜진의 이야기는 오늘(15일) 밤 10시 SBS 제4회 방송으로 이어진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