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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몰려오니 살맛나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1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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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골목길 신세동 벽화마을…548억 들여 지하2·지상4층

벽화마을 입구
벽화마을 입구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그림愛 장터 및 벽화그림대회'
성진골 주진도 이장의 짚풀공예 공방
성진골 주진도 이장의 짚풀공예 공방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15일 개관했다.

칠곡보 생태공원 뒤편에 자리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총 사업비 548억원이 투입됐으며, 23만2천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단일 전장(낙동강 전투) 기념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기념관에는 6·25전쟁 당시 55일간 이어진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한 호국전시관과 전투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입체영상관, 체험실, 다목적용 컨벤션센터,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1천129일간의 6·25전쟁을 상징하는 호국평화탑과 낙동강 전투를 의미하는 55m 대형태극기, 인공폭포 등을 조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모, 체험, 교육, 여가 기능을 갖춘 기념관이 건립돼 보다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호국평화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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