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부고속도 평사휴게소에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 개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추·포도·복숭아 등 저렴하게 판매

경부고속도로 평사(부산 방향)휴게소에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이 17일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반경 50㎞ 이내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만 판매하며 직거래 판매 방식을 채택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장터는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건물을 짓고 운영하거나 농민단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날 개장한 1호점은 경산시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68㎡ 규모로 건립했으며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가 경산에서 생산되는 대추와 포도, 복숭아, 자두 등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016년까지 15개의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