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금수저 논란…주연 캐스팅 父 조재현 때문 아니다 '억울'
'상상고양이' 측이 주연으로 발탁된 조혜정 캐스팅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0일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제작진은 "조혜정의 출연과 조재현은 상관없다"며 "'상상고양이'에서 조혜정이 연기하는 캐릭터와 이미지가 잘 맞아 캐스팅 된 것"이라며 조혜정 금수저 논란에 대한 해명을 밝혔다.
현재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조혜정은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정해졌다.
조혜정은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가 맡은 현종현을 짝사랑하는 소녀 오나우 역을 맡았다.
오나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캐릭터다. 극 중 현종현(유승호)에게 고양이와 같은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첫 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귀여운 캐릭터로 평소 조혜정의 이미지와도 어울린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유승호의 제대 후 첫 드라마여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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