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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 "한국에서 왕따 당해 외국인 친구 많다" 느끼+솔직+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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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조승연, "한국에서 왕따 당해 외국인 친구 많다" 느끼+솔직+돌직구 매력 폭발

지난 21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뇌색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가수 로이킴-아나운서 신아영-조승연 작가-가수 김소정이 출연했다.

다들 한 '뇌' 한다는 이들의 모임이었지만 진지하거나 특별함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잠재된 개그본능과 한껏 끼를 방출한 4게스트는 4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은 물론이며 시청자들까지 초토화시켰다.

이날 단연 돋보인 사람은 바로 조승연이었다. 조승연은 "비싼 유학 많이 하고 돈 안 되는 책 쓰는 일을 하고 있는 조승연입니다"라고 시작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또박또박 말투, 여기에 동그란 눈은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5개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힌 조승연은 "외국인 친구가 많아 보인다"는 말에 "한국에서 왕따를 많이 당했다. 잘난 척을 많이 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김국진은 "왜 이렇게 이해가 되지"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승연은 외국 학교에서 세계사를 배우다 영어 식 발음을 하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고 항의를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그러다 조승연은 "같은 질문을 계속 하니 영재반으로 보내 교육을 시켜줬다. 그 때부터 '내가 다르구나. 스페셜하구나' 라는 걸 느꼈다"고 자기자랑을 아무렇지도 않게 늘어놔 주위를 당황케했다.

김국진은 "따질 만 한 걸 따지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조승연은 "아니다. 억지도 많이 부렸다"고 익살스럽게 대답하며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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