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조원동 전 쳥와대 경제수석, 사고낸 뒤 음주측정 거부… '불구속 입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조 전 수석은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 부근에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수석은 "내가 차주지만 내가 운전하지 않고 대리기사가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