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비율이 높은 서울 은평구의 산새마을에는 990㎡(300평)의 텃밭이 있다. 주민들이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직접 일구어낸 텃밭은 산새 주민들의 자랑거리다.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텃밭 작물을 기부한다는 것. 함께 일하고, 나누는 삶이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준다.
1인 가구의 외로운 청년들이 마포의 한 옥상텃밭에 모였다. 복학생 박석진 씨도 텃밭에서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힐링하고 있다. 2030세대들의 텃밭놀이터를 찾아가 본다.
꿀벌과 도시 환경을 지키는 도시양봉가를 양성하는 민경난 원장과 함께 벌과 친구가 된 아이들의 특별한 수업과 도시양봉의 확산 가능성을 조망한다. 도시 아이들을 위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가 생겼다. 이곳에 5월 입학식에서부터 가을 모종 심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 성장기가 기록되어 있다.
삭막한 도심 속 텃밭 가꾸기는 5일 오후 11시 40분 KBS1 TV '특집다큐-한 뼘의 기적, 텃밭'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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