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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힐링 중심 행복 영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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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상의서 각계 전문가 세미나

영주시가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 마스터플랜 개발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0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시민 시정평가단,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고 민선 6기 시정 목표인 '힐링 중심 행복 영주'의 실천 계획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한 '영주시 힐링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중표 대구경북연구원 지역발전실장은 "소백산과 내년 8월 개원 예정인 국립산림치유원 등 영주가 보유한 힐링 자원을 활용하고, 2018년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선 동양대 교수는 "올 연말까지 영주 미래의 로드맵이 완성되면 힐링 관련 국가기관과 관련 산업 유치, 관련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의 미래 성장동력은 지역의 근간산업인 농업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힐링산업 육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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