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10차 정상회의가 철통같은 경비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나 봅니다.
각국 정상들이 회의장으로 도착하기 직전 정상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무대에 슬그머니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모두 세 마리나 되는 도둑 고양이들이 G20 회의장에 몰래 들어왔습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회의장이었지만, 이 녀석들 때문에 잠시나마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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