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 하리에서 배를 재배하는 손유헌(67) 씨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15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손 씨는 친환경 농법으로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농민이다. 현재 의성군배생산자연합회장, 의성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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