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년 전후 아파트 호가 상승세 높아
대구 아파트 시장은 최근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계절적 비수기가 합쳐지면서 전체적으로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거래가격은 호가에 비해 떨어진 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면서 시세와 실거래가격 간의 괴리감이 나타나고 있다.
남구가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며 0.6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남구의 경우 신규 아파트들은 조정을 받았지만 20년 전후의 노후 아파트들이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동구는 0.08%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북구는 0.04%의 변동률로 집계됐다.
전세시장도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남구를 제외하면 북구와 동구가 전달에 비해 상승세가 급격히 떨어졌다. 남구의 경우 일부 아파트의 호가 상승세로 인해 0.63%의 변동률을 보였고 북구가 0.14%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동구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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