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호 경북대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망막학회 총회에서 '2015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의 새로운 치료 타깃과 바이오마커에 대한 연구로 만 40세 미만 연구자 중 논문의 인용지수(SCI)가 가장 높은 논문에 선정됐다.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유리체와 망막, 포도막 분야에서 제1저자 또는 통신저자로 최근 2년간 가장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한 2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박 교수는 지난 2010년 SCI급 논문에 최다 등재된 임상교수에게 주는 율산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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