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하이·칭다오·타이베이 내년 관광 홍보 로드쇼…대구시, 경북도와 공동 마케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내년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정하고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경북 공동 협력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대구시는 중화권 현지 방송, 신문, 잡지, 항공사, 온라인, SNS 등을 통한 홍보를 비롯한 현지 로드쇼, 홍보설명회, 홍보관 운영 등 관광시장 개척 활동, 그리고 대구경북 연계 관광상품 개발'홍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로드쇼의 경우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 타이베이 등에 관광시장개척단을 파견해 3차례 정도 대규모 로드쇼를 펼칠 예정이다.

또 시는 '방문의 해' 선포식을 대규모로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한류스타 이벤트 등 전 방위적으로 경북도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팸투어'팬미팅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치맥페스티벌이나 8'8 중국인 경상북도 관광의 날 등 시도의 대표 관광행사에 한류스타를 초청해 중국인 관광객을 유인하는 등 스타 마케팅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개별여행객을 겨냥한 쇼핑'체험관광지 대구경북 공동 할인 쿠폰북을 제작해 게스트하우스 등 대구경북 내 개별여행객 숙소에 집중 배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