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5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허석출(54) ㈜고은힐즈 회장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허 회장이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북 고령 출신인 허 회장은 2005년 부동산임대업이 중심인 ㈜고은을 시작으로 사업을 해오다 지난해 ㈜고은힐즈, 올해 ㈜고은건설 등을 설립했다.
그는 평소에도 성금과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체계적인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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