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확대될 권역응급센터로 영남대병원과 포항성모병원, 구미차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병원은 내년 시설 확충과 의료진 확보 등 운영 준비를 마치고 2017년 1월부터 진료에 들어간다.
영남대병원은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응급센터를 현재보다 두 배인 56병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응급실 면적도 2천106㎡로 3배 이상 확장된다. 소아응급전문의 등 4명을 더 충원하고, 간호사도 26명에서 47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013년 10월 신관 리모델링을 통해 권역응급센터 설치 기준에 맞는 시설과 장비를 갖춘 상태다. 현재 부족한 음압격리병상과 심부체온측정장치, 이동심근효소측정기 등 일부 장비를 보강하고, 소아과 전문의를 충원해 야간에도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차병원그룹 구미차병원은 230억원을 투입해 1층 전체를 4배로 확장하고 응급전용 중환자실과 입원실 등 55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소아 응급환자 전담 전문의와 신경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를 확보해 심뇌혈관센터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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