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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료기기' 심근경색 조기진단 기술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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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마트 자가진단 시스템…산자부 예타 통과, 2017년 착수

경상북도가 구미 등지의 뛰어난 IT기술을 활용해 사망률 30%에 이르는 위험 질병인 심근경색을 조기에 예방하는 기술개발에 나선다.

경북도는 IT기술과 의료기기 융복합을 통해 '심근경색 스마트 자가진단'처치 시스템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 육성 및 신시장 창출로 이을 전략이다.

'심근경색 스마트 자가진단'처치 시스템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도 기획 및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내년 예타조사를 통과하면 2017년부터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역 및 수도권 병원이 함께 참여해 심근경색을 조기에 진단하고 처치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총사업비 1천214억원을 투입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근경색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4대 중증질환 중 하나이며, 사망률도 30%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또 발병 후 6시간 이내에 치료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의료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경북도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인구고령화 및 식생활 습관 변화에 따라 심근경색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진단기기 전세계 시장규모가 2012년 81억달러에서 2016년 114억달러(연평균 10.2% 성장) 규모로 고성장이 예상되며, 국내시장도 내년 597억원(연평균 11.8% 성장)에 이를 것"이라며 "세계적인 ICT산업의 집적지인 경북이 전자의료기기와 융합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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