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하루 유동인구 200만 명, 각종 사건사고가 연중무휴인 지역이 서울 종로다. 노인들의 아지트 탑골공원을 비롯해 종각역과 낙원동 일대까지 출동 건수만 하루에 60건이 넘는다.
종로2가 파출소의 새내기 김석주 순경은 언뜻 보기엔 수더분한 총각 같지만 이미 종로경찰서 서장 표창 2번, 포상휴가를 2번이나 다녀온 만만치 않은 막내다. 영어 실력 또한 출중해 관광객이 많은 종로의 길 안내를 도맡아 할 정도다. 올해 33살로 늦깎이 순경이지만 하고자 하는 건 하고 마는 노력파인 그에게 또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 바로 시민안전과 치안에 최고의 베테랑이 되는 것이다.
연말의 종로2가 파출소는 항시 비상대기다. 인사불성이 되어 방황하는 사람들의 안전 또한 종로2가 파출소 경찰관들의 임무이다. 민생 치안 최전선에서 경찰관들의 활약상은 EBS1 TV '사선에서'를 통해 3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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