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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소수서원 연계 '힐링 관광' 집중육성…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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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올해 3월 개월…영주사과·풍기인삼 혁신단 마련

가장 한국적인 간직한 영주선비촌과 선비수련원 전경. 영주시 제공
가장 한국적인 간직한 영주선비촌과 선비수련원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올해 시정목표를 힐링 관광과 치유산업 육성, 신도청 시대를 맞아 배후 도시 기반 구축 등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힐링과 치유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개관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과 올해 8월 개원예정인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등을 통해 힐링 바이오산업을 집중육성한다.

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부석사와 소수서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과 담수를 앞둔 영주댐에 오토캠핑장과 수변 레저시설을 설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8년 개통되는 중앙선 복선전철로 늘어날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테라푸드 개발,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원, 주치골 산림치유마을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힐링관광과 치유관광 산업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특산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품목별 혁신단을 꾸려 소비자 신뢰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서울 서초구에 영주한우프라자를 설치,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로 했다.

영주시는 농특산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 MOU를 체결한 베트남 호찌민시와 경제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영양실조와 식량난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을 위해 국제구호단체인 NEI와 협력하여 영주의 명품 종자인 부석태를 지원하는 등 세계 식량 문제에 힘을 보탠다. UN산하 국제콩연구소를 유치, 콩 산업 발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건립한 농업창업지원센터를 활용, 귀농 귀촌 1천 가구 달성을 목표로 대기업과 공공기관 퇴직자들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도청이 이전되면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주거환경을 갖춘 영주가 정주도시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면서 "경북경제의 중심, 문화의 중심, 정신가치의 중심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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