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1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백두대간을 품고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교통오지'라는 오명을 들어왔던 우리 지역은 경북 북부 및 동해안의 지도를 바꿀 수 있을 만큼의 SOC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진행 중인 각종 도로, 철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우리 지역은 더 이상 '오지'로 불리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울창한 백두대간과 푸른 동해바다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이용해 사통팔달의 산림생태문화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경북 동해안이 힘차게 웅비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한 이때, 3선의 '더 힘 있는 일꾼'이 되어 모든 역량과 능력을 발휘해서 영양군과 영덕군, 봉화군과 울진군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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