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軍 "北 발사체 궤도 진입 추정"…발사 성공한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국 랴오닝 단둥에서 촬영된 북한 장거리 미사일 궤적.
중국 랴오닝 단둥에서 촬영된 북한 장거리 미사일 궤적.

우리 군 당국은 북한 발사체가 궤도 진입에는 성공한것으로 추정한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발사체가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며 "발사체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는지는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 당국의 발표에 따라 이번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인공위성 발사라고 주장하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상단에 인공위성으로 선전하는 조악한 수준의 물체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이 발사체를 궤도에 진입시켰다는 것은 장거리 미사일이 예정 거리를 비행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의 성공을 의미한다.

이어 군 관계자는 "미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 내용에 관한 분석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