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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 도희 임신시켰다 "이제야 사람 구실 하나 싶었는데…"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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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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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 도희 임신시켰다 "이제야 사람 구실 하나 싶었는데…" 절규

'엄마'에서 이태성이 도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연출 오경훈) 46회에서는 김강재(이태성)가 콩순이(도희)의 임신 사실을 알고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재는 우연히 콩순이의 방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발견했다.

이에 김강재는 과거 콩순이에게 실수를 한 일을 떠올렸고 콩순이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내밀며 "이게 뭐냐"며 화를 내며 "병원 가서 확인 해 봤냐"고 다그쳤다.

콩순이는 "확인했다"고 답했고, 김강재는 벽을 치며 절규했다.

김강재는 혼자 밖으로 뛰쳐나가 "이제야 사람 구실 하나 싶었는데 이게 뭐냐"고 소리치며 자책했다.

이를 뒤에서 바라보던 콩순이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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