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 마무리 이렇게] 명절 스트레스, 이렇게 풀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명절 후유증은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반신욕이 회복에 효과적이다. 매일신문 DB
명절 후유증은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반신욕이 회복에 효과적이다. 매일신문 DB

장거리 운전을 한 남편은 허리와 어깨에 심한 피로가 쌓여 있을 수 있다. '한숨 푹 자고 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운전으로 인해 뭉친 근육은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풀어 주어야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다. 20~30분간 전신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음식준비로 무릎이 욱신거리면 따뜻한 물로 하는 반신욕이 효과적이다.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해주는데, 이때 말린 귤 껍질이나 청주'쑥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를 넣어 약욕을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까지 있다.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를 즐겁게 지낸 후, 평소보다 무리하게 움직인 탓에 명절증후군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편은 오랫동안 운전을 해 허리에 통증이 생기고, 부인은 불편한 자세로 음식준비를 하며 관절에 이상이 오기도 한다. 이럴 때 집에서 간단하게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장거리 운전으로 허리와 어깨 아픈 남편은 '스트레칭'=장거리 운전을 한 남편은 허리와 어깨에 심한 피로가 쌓여 있을 수 있다.

'한숨 푹 자고 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운전으로 인해 뭉친 근육은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풀어 주어야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다. 20~30분간 전신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다만 근육을 무리하게 움직이면 급성요통이나 담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혹시 통증이 있다면 파뿌리 3개를 빻은 후 물 5대접을 부어 1시간 정도 삶은 뒤 수건에 적셔 통증 부위에 올려주는 파 찜질도 도움이 된다.

◆음식준비로 무릎이 욱신거리는 부인은 '반신욕'=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음식준비를 한 부인은 명절이 끝나고 관절통으로 고생할 수 있다. 한 자세로 오래 앉거나 서 있을 경우 관절의 연골과 근육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절통에는 따뜻한 물로 하는 반신욕이 효과적이다.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해주는데, 이때 말린 귤 껍질이나 청주'쑥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를 넣어 약욕을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까지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